[movie] 영화 컨테이젼 (Contagion, 2011) - 코로나바이러스와 닮은 재난영화
개요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스티븐소더버그
출연 마리옹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존 호키스, 제니퍼 엘
개봉 2011. 09. 22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이번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특히나 이번주, 많은 분들이 마음쓰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주, 특히 경기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들이 휴원에 들어갔지요.
확진자가 15명이나 나왔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카더라 소식보다는 정부발표 소식으로 진행상황을 확인하시고
개인위생에 더 특별히 신경쓰셔야 할거 같아요.
아무것도 만지지마라,
누구도 만나지마라,
이 영화 카피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너무 비슷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이 바이러스의 시작이 박쥐와 돼지라는 설정도 이번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하지요.
이 영화의 시작도 홍콩 출장을 다녀온 베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원인을 밝히기도 전에 아들도 함께 사망하며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이 영화에서 죽어가는 도시속에 남아 살아가기 위해 마트에서 생필품을 쓸어가는 사람들,
그 마저도 누가 만졌는지 모르기에 만져볼 수도 없는 상황과 강도로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무섭더라구요.
인간의 역사가 지금까지 오기엔 수많은 전염병과 함께 해왔고, 백신을 만들기 전까진 많은 이들이 희생당하며 지금까지 발전해왔다지만,
사스나, 메르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새롭게 생기는 바이러스를 보면 영화 속만의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수칙에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땐 손이 아닌 옷소매로,
일상생활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기만 해도 전염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기본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서 코로나바이러스 이 상황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영화 컨테이젼(Contagion)의 뜻은 전염, (접촉성)전염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이번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이라던지,
앞으로 있을 전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영화인거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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