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들 책상과 의자를 초등학교 가기 전 심플하게 준비해보고자 고민끝에 구입했어요.
제가 고민한 조건은,
아직은 자기 방에 들어가 무언가를 공부나, 만들기를 혼자 할 나이는 아니기에 거실에 둘 심플한 테이블과 의자였거든요.
그리고 심플하게 준비하기에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었으면 했구요.
그래서 준비한 책상과 의자는,
마켓비 올슨(ollson) 테이블과 이케아의 비문드(vimund)어린이 학생의자였어요!
큰 아이 돌 무렵에 구입랬던 유아 책상 의자로 지금까지 아이 둘 잘 사용했었거든요.
둘째가 돌이 지나가고 둘이 그 테이블에 앉아서 알콩달콩 간식도 먹고, 그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게 잘 샀다 싶었던 아이템이었는데요.
이젠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학습을 하는 첫째나 학습은 아직 이르지만 둘째에게도 각각 독립된 공간을 주는게 아이들한테 좋을거 같더라구요.
각자의 자기 공간을 활용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게 제가 원하는거였거든요.
이번엔 책상말고, 의자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의자도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들 의자로 사용하는 듀오백이나 뭐.. 근데 일단 배보다 배꼽이 클거 같았고,
집에 있는 인테리어 의자로 사용하자니 책상이 아이들에겐 너무 높았어요.
가성비로 의자쿠션을 놓아볼까도 했지만 보조쿠션 가격도 자렴하지 않았고 아이 자세에도 좋지 않을거 같아 고르고 고른 이케아 책상의자 비문드였어요.
책상은 이미 배송완료에 조립까지 했던 상황이라 퇴근길에 남편이 광명 이케아에 들러 바로 구입해옵니다.
가격은 이게 이미 한달반전에 구입한거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당시 세일해서 69,900원이었나봅니다.
VIMUND 어린이 책상의자,
라이트터쿼이즈 색상인데요.
그냥 하늘색입니다. 파스텔톤의 하늘색이예요!
그 외, 라이트 핑크, 브라이트그린이 있구요.
조립방법인데 굉장히 쉬워요!
상자에서 꺼낸 구성품들이구요,
여자가 혼자 조립해도 금방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커버는 세탁은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세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조립하고 의자를 얹혀주면 되구요.
조립완성!
심플하죠? 팔걸이가 없어 아쉽나 싶기도 한데 팔걸이가 없어서 책상에 따라 책상 속에 쏙 들어가기도 한대요.
의자 높낮이를 조절하는 레버구요.
이 곳은 저 손잡이를 돌려 의자의 폭(?)을 조절할 수 있어요.
아이의 몸에 맞게 등받이를 조절하는거죠.
이케아 ikea vimund 제품설명
인체공학적인 어린이의자로 아이의 몸에 맞춰 등받이 각도, 시트의 깊이와 높이를 조절하여 편안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안전바퀴가 압력 감지 자동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어 일어나면 안전하게 고정되고, 앉으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됩니다.
커버를 벗겨 물세탁할 수 있어서 관리가 쉽습니다.
오발허브에 표시된 방법에 따라 의자를 조절하세요.
본 제품은 가정용으로 적합한 판정을 받았으며 EN 12520, EN 1728의 내구성과 안전성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만6-12세 사용가능
저희 아이들이 앉아보니요,
책상 높이 90cm였던거 같은데요.
7세아이는 의자를 최대로 높이면 딱 맞게 앉을 수 있었구요.
5세아이는 의자를 최대로 높여도 책상보다 약간 낮기도 하고 아이에 비해 의자가 좀 높은 감이 있었어요.
거기에 의자가 회전의자이다보니 처음엔 좀 불안해보였는데,
주의를 주고 몇일 지나니 둘 다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단점은,
유아의 아이들에겐 장난감처럼 타고 다닐 수 있으니 미리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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