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Pro 실버색상 구매후기 - 전원끄기 / 불량확인

전 애플 아이폰3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아이폰만 사용해왔어요.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아이폰을 사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참 애플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긴 하지만요;;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안드로이드는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이전 핸드폰은 아이폰 8+ 64g였는데, 사용기간은 2년반쯤 지났던거 같아요.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64g용량이 점점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몇번 떨어뜨리다보니 홈버튼도 딸깍 소리가 나기도 하구요.

겸사겸사 아이폰 12pro 실버색상으로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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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제 손에 왔지요! ㅋㅋ

자급제로 주문하면 이전에 사용했던 요금제(LTE)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5G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쿠팡에서 자급제로 주문했어요!

 

제가 구매했을때랑 기계의 가격은 동일하나, 그때그때 카드할인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는거 같아요.

구매하시려면 보유하고 계신 카드를 확인하여 혜택을 받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coupa.ng/bZbJaB

Apple 아이폰 12 Pro 자급제

전 실버색상을 구매했는데요!

제 기억에 늘 화이트색상의 박스였던 거 같은데. 이번엔 블랙에 케이스가 심플해졌어요!

꼭 사야지 사야지 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새 핸드폰으로 바뀔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건 언제나 같네요. 

 

색상은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가 있지만 전 실버로 했어요.

실버가 그냥 화이트 느낌이네요. 

어차피 늘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기에 색상은 저에게 그리 중요하진 않더라구요. 

 

12pro를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사용했던 8+와는 다르게 뒷면에 카메라가 3개로 광각과 야간촬영이 가능하더라구요.

12pro MAX는 저에겐 너무 사이즈도 크고, 무거워서 패스했구요.

 

이전에 사용했던 8+와 비교해보니, 핸드폰의 크기는 8+보다 더 작아졌지만, 액정의 크기는 홈버튼이 사라져서 비슷한 느낌이긴 하나 12Pro가 더 크더라구요. 

박스안엔 예전과 다르게 케이블 하나만 덜렁 들어있어요 ㅋ

핸드폰 전원을 키고나니 마이그레이션으로 이전 핸드폰의 어플과 정보가 거의 그대로 옮겨지기 때문에, 

정말 편리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12pro의 전원끄기, 

이전 최신버전의 아이폰을 사용하신 분들에겐 필요없는 정보겠지만, 

저처럼 2,3년 전의 아이폰 8+를 사용하시다가 변경하신 분들은 저처럼 당황하신분들 계시겠죠??

 

아무리 전원버튼을 꾹 눌러도 꺼지지 않아 검색까지 해봤답니다;;

왼쪽에 있는 볼륨버튼과 오른쪽의 전원버튼을 함께 꾹 눌러줘야 전원이 꺼지거든요 ㅋㅋ

 

그리고 혹시!

전원을 껐다 다시 킬때, 한번에 켜지지 않고 애플로고가 깜박 거리다 사라지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첨엔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몇번 반복적으로 그래서 왜 이러지 하고 봤더니... 소프트웨어 문제라네요..

다행히 기계문제는 아니라 하나... 구매하고 바로 이런 문제가 보이니 걱정은 되네요;;

 

그 외에,

카메라 기능은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는 거 같아요.

광각기능은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필요할때 정말 잘 사용하고 있구요.

밤에 잠자는 아이들의 모습이나, 밤에 야외에서 사진찍을 때에도 플래시 없이도 예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핸드폰 사진을 볼 때,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예전처럼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기보다는 늘 휴대하는 핸드폰으로 사진찍는 경우가 많다보니까요. 

전 핸드폰 카메라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핸드폰 전원킬 때의 문제점만 해결된다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12Pro실버색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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