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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지니,일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 유아미술, 카드만들기, 엄마표미술 / 집콕놀이

by 워니지니-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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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고,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길어지고 길어지다보니,

요즘엔 아이템도 바닥나고,

뭔가 요란스럽게 준비하는게 엄마인 저도 많이 지치게 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카드 #카드만들기 #엄마표미술 #미술놀이 #유아미술 #아동미술 #집콕놀이 

 

그래도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카드를 만들어보게 되면요.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오늘 하루가 쉽게 지나가기도 하구요 ㅋㅋ

그래서 간단하게 준비해본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간단한 엄마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입니다.

 

준비물은 봉투와, 크리스마스카드로 사용할 검정종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밀 간단한 스티커,

초록계열의 색종이를 이왕이면 얇게 잘라둡니다.

 

여기까지만 엄마가 준비하면 되구요, 사실 이 준비물도 엄마가 준비하기에 간단한편이구요.

아이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어요.

검정색 전지를 준비해서 원하시는 사이즈로 잘라서 반으로 접어 카드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봉투도 만들면 되지만, 귀찮은 저는 집에 있는 봉투로 대신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봉투에 맞는 사이즈로 카드를 잘라줍니다.

 

그리고 앞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건데요.

세모모양으로 대충 크기를 잡아줍니다.

잘라둔 색종이를 트리 길이에 맞게 엄마가 미리 잘라두면 아이들이 사이즈에 맞게 선택하여 붙여도 되구요.

아니면 긴 색종이를 아이들이 사이즈에 맞게 직접 가위로 잘라서 붙여도 됩니다.

 

7살 큰아이는 스스로 했구요.

5살 둘째는 제가 미리 잘라둔 색종이를 이용해서 붙였어요.

미리 그려놓은 삼각형에 맞춰 색종이를 이렇게 겹쳐 붙여 나무를 표현해도 되구요.

일렬로 나열하여 나무 모양을 만들어도 됩니다.

만드는 작가 마음대로~!

나무기둥도 갈색으로 붙여주시구요!

검정색 카드로 준비하다 보니 메리크리스마스 문구를 적으려면 화이트펜이나 반짝이 펜으로 작성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준비된 펜도 없었고 해서 대충 오려봤어요.

 

요렇게 일렬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기도 하구요.

준비한 스티커로 오너먼트도 달아줍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완성해봤어요.

팁이라면, 색종이로 나무를 만들때 절대, 카드에다가 풀을 붙이지 말것! 지저분해지거든요 ㅋㅋ

 

저희 아이는 직접만든 카드로 친구들한테도 쓰고, 유치원 담임선생님께도 써서 보내드렸어요.

둘째는 카드를 썼다기 보다는 그렸지만요.

 

12월이 다가오면, 아이들과 함께 엄마표미술놀이를 빙자한, 간단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는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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