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책상 추천 ! 미싱테이블 목적으로 구입한 책상 - 노트북 책상(사무용가구)로도 좋아요! - 코멧 컴퓨터 책상 1260 화이트테이블

얼마전에 싱거미싱을 하나 구매했어요!

이 전에 미니미싱으로 구매했을 때만 해도, 공간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재봉이라는게 그게 아니더라구요.

 

원단을 펼쳐놓고 재단도 해야하고, 다림질도 해야하고 하다보니 식탁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거예요!

 

이게 공부하기 전에 마음이 책상정리를 싹 하고 싶은거처럼,

식탁에서 시작을 하다보니 시작하기전에 모두 깨끗하게 주변을 정리하고 시작,

그러다가 아이들 식사준비를 할때는 또 다시 원위치, 그리고 다시 시작하면 다시 세팅.

 

하다보니 이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공간에 여유가 주어진다면, 내 공간을 하나 마련해야겠다 싶어서 미싱테이블 목적으로 테이블을 하나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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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모두 하고 나면, 이렇게 H형 모양의 책상이 완성되요.

처음엔 아무것도 없는 그냥 일반 테이블을 생각했는데, 검색하다 보니 이런모양을 H형 테이블이라고 하더라구요.

 

옆에 선반이 있어서,

컴퓨터 책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거 같아요.

전 이걸 구매하기 전에 이미 저 선반에 뭘 어떻게 둘지 계획을 다 세운 후 구매를 했답니다.

 

 

남편이 퇴근하기 전에,

한번 시작해봅니다.

기본 도구는 육각렌치랑 볼트를 조일 수 있는 팬치? 기본적인건 있어요.

망치정도 있으면 조금 더 편할 거 같아요.

 

 

설명서와, 설명서에 적힌 부품들이 모두 있는지 조립을 시작하기 전에 확인하면 좋아요!

하지만.. 저 나사 숫자를 다 세어보기 힘들어 전 그냥 시작했어요.

 

 

설명서 한번 확인하시구요.

이런 조립을 할때에는 무조건 설명서를 꼭 한번 보고 하라는대로 하는게 다시 풀어내고 조립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1번 작업중입니다. ㅋ

발판을 넣어주는데 망치로 툭툭 때려 넣어주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지탱하는거.. 저걸 돌려서 넣어주는데.. 저걸로 수평조절도 가능하다고 해요.

 

 

나사의 길이가 달라요.

설명서를 꼭 보고, 사용하라는 나사를 이용해서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 상판에 처음에 만들어 줬던 다리도 이어주구요.

 

 

먼저 작업해 두었던 선반입니다. 위, 아래를 먼저 연결해주구요.

가운데 들어가는 선반 중 하나는 높이를 조절 할 수 있어요.

어떤걸 수납할지 생각하고 선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조금 더 힘을 내서 테이블 상판을 선반에 넣으서 나사로 고정하면 거의 완성이라고 봐야죠!

 

 

마지막으로 선반쪽과 테이브쪽에 X모양으로 지지대를 설치해주는데요. 사이즈가 잘 안맞더라구요.

 

 

그리고 요렇게 나사들어가는 부분이 끊어져 있지만.. 나사는 들어가니까요~ 문제 없을 듯 하여 그냥 설치합니다.

 

 

완성!

요렇게 금방 컴퓨터 테이블 하나가 만들어졌어요!

 

 

저는 맨 아래에는 원단을 넣어 둘 생각이고, 그 위엔 바구니로 부자재들을 넣으려구요.

아직은 부자재가 많진 않아서 이렇게 가능하지만, 나중엔 아니겠죠,

 

 

얼마 전, 새로 구입한 싱거재봉틀 4432도 넣어주구요!

사용하지 않을 땐, 이 자리에 보관해서 책상의 활용도를 높이려구요.

 

 

아래쪽은 이렇게,

 

저는 쿠팡에서 주문했는데요. 사실 후기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너무 저렴이를 구매했나 물건이 오기까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제발, 내껀 멀쩡한 아이가 오길..

다행히 큰 문제는 없이 조립까지 끝낼 수 있었어요.

 

아!

후기에 보면 그렇~게 톱밥이 많다는 글이 있었거든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기에..

 

상자를 열면 물티슈를 하나 준비하시고, 상자에서 밖으로 먼저 빼내기 전에 하나하나 상자 안에서 톱밥들을 모두 정리 후에 밖으로 빼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내 몸과, 집안이 더러워지는 걸 그나마 방지할 수 있어요!

 

또 책상 상판의 모서리가 깨져서 왔다,

하는데, 다행히 제껀 멀쩡하게 도착했구요.

 

조립하다가 깨지는 경우도 있나봐요.

나사를 너무 세게 처음부터 조이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조립이 된 상태에서 너무 꽉 말고 어느정도만 조여서 완성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흔들림이 심하다는 말도 많았는데

전 괜찮은거 같아요! (사진이 없는데...)선반이 없는 반대쪽 테이블에 보면, 들어가는 나사 없이 뻥 뚫린 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아무리 설명서를 봐도 그 곳에 나사를 넣으라는 말이 없어요.

근데 그 곳을 고정시키지 않으면 책상이 약간 흔들리거든요.

전 남은 나사로 그 곳에 고정을 시켜줬어요!

그랬더니 한결 나아요.

** 책상에서 선반이 없는 반대편쪽입니다.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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