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카페/부천맛집] 드라마 나빌레라 촬영지 역곡카페 비맨션 - 브런치가 가능한 베이커리카페 B.mansion

 

오늘은 역곡역에서 가까운 베이커리카페 비맨션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해요. 

위치는 역곡역에서 버스로 두,세정거장거리에 있구요. 걷는다 하더라도 10-15분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지요.

 

이 곳에 대해 아마도, 이 동네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반에 양치기카페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자리 좋은 넓은 길의 코너에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온다고 현수막을 걸고 건물을 짓고 있는데,

예를 들어 5월오픈이었던게 5월중 오픈? 5월말 오픈? 이번엔 진짜오픈? ㅋㅋ

이런식으로 오픈이 늦어지는거에 대해 현수막이 바뀌는 걸 보고 우스갯 농담으로 양치기카페라 부르기도 했거든요.

 

전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보진 못했고, 한참후에 방문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게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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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맨션 B.Mansion

032.343.1052

경기 부천시 소사동로 205

매일 10:00 - 21:30 Last order 20:30 (브런치)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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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살짝 추적추적 내리는 날, 

아들과 데이트를 하기로 하긴 했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공간이 넓직했던 비맨션이 생각났어요.

아이도 이 카페 공사중일 때, 저기 오픈하면 같이 가보자 했었던 말도 기억이 나기도 했구요. 

오픈한지가 언젠데 아들은 너무 일찍 방문해보았네요 ㅋ

 

저흰 3층으로 가봅니다.

아, 1층은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건물 1층의 주차공간은 여유가 있지 않지만 건물 옆에 따로 비맨션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티맵에 비맨션주차장으로 검색하고 오시면 들어오는 길을 알려줘요!

주차공간은 괜찮으나, 건물 뒤쪽으로 들어오는 골목이 넓지 않고 길에도 주차되어 있는 차가 많으므로 조심히 들어오세요!

3층 공간 중 일부분이예요, 

3층 엘베 옆에 보면 키오스크가 있구요. 

메뉴 선택 후 결제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메뉴가 완성되었을 때, 카톡으로 알림이 와요!

이용안내에도 보면 적혀 있듯이,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면 알림이 각각 따로 2번이 울리더라구요.

 

3층에 보면 엘레베이터 말고 계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저흰 음식일 줄 알고 둘이 내려갔다가 음료 받아 다시 올라왔는데 바로 다시 음식 알람이 울려서...

계단으로 열심히 다녔어요. 

저흰 테이블이 계단 옆에 있어서 계단으로 다녔지만, 계단이 싫으시면 엘레베이터로 다니시면 되니까요! 

 

메뉴 가격 확인해보시구요!

두번의 방문으로, 불고기파니니,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아인슈페너, 콥샐러드를 먹어봤네요. 

근데 예전에 분명..맥앤치즈파스타를 먹었는데.. 작성하며 보니 메뉴에 없네요. 

마지막 오더 시간도 확인하시구요!

공간이 참 넓직해요.

윗층에 루프탑도 있는걸로만 알고 있어요.

예전에 왔을 땐.. 안올라가봤나 싶고, 이번엔 비가 내려 올라가볼 생각을 못했거든요. 

 

요기가 그 계단, 

계단이 좀 높아서 음식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기엔 좀 불편해요.

편하게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길요. 

여긴 2층, 입구구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온도체크도 꼭 하시고, QR코드 인증까지 마무리 한 후에 입장하도록 합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필수죠 

안쪽 모니터에서 드라마 나빌레라 촬영지 홍보영상이 있네요.

아 요집의 크로플, 

이번에 메뉴주문하고 나서 잠깐 후회했어요.

베이커리를 생각 못하고 브런치 메뉴로 모두 주문을 해서..

브런치 메뉴를 하나 빼고 크로플과 크로와상을 먹었어야 해요 ㅠ_ㅠ

크로플의 종류도 참 많죠? 크로플맛집이라고도 소문났더라구요. 

너무 맛있겠죠! 저 딸기크로와상이 눈에 밟혔어요;;

여러 병음료도 준비되어 있구요. 

마들렌도 있고, 머핀류도 있네요. 

이 곳이 2층입구의 엘레베이터구요. 

그 옆의 다른공간,

평일 오전 방문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진 않았어요. 

천장까지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시원합니다. 

불고기파니니와 콥샐러드예요. 

아들의 레몬에이드와 제가 주문한 아이스아인슈페너, 

요즘 아인슈페너에 빠져 가는 곳마다 맛보고 있는데요. 비맨션 아인슈페너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왜 일회용컵을 사용하시는진 모르겠네요. 코로나때문일까요? 요즘에는 다시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더라구요.

맛있는 음료와 커피가 일회용컵에 담기니 예쁨이 덜해서 아쉽더라구요.

 

작년에 방문했을 땐, 평일에 방문하면 오늘의커피 리필쿠폰을 따로 주셨는데, 이번엔 여쭤보니 작년까지였다 하더라구요. 리필쿠폰이 있었다면... 베이커리를 추가로 더 맛볼 수 있었을 듯 싶었어요 ㅋㅋ

 

사실 불고기파니니는 저기 옆동네 마론카페 파니니가 더 맛있었던듯 싶구요. 

하지만 즐거운시간 보내고 와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 곳이 드라마 나빌레라 촬영지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정주행하진 않았지만, 

티비 채널 돌릴때마다 간간히 시청했었는데요.

우연히 이 곳에서 촬영했다는 소문을 듣고 다시 보니 맞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엔 크로플과 커피마시러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꼭, 빵을 먹으려구요 

아, 배달의민족에서 배달도 가능합니다!

비맨션브런치를 찜하시고, 리뷰까지 올리면 비맨션의 수제쿠키가 서비스로 나간다하니,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배달의 민족에서 이용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궁금해서 배달의민족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비맨션 브런치는 14,000원이상 배달비 2,500원이구요. 비맨션 브런치 도시락이라고 도시락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도 있네요. 도시락은 10,000원이상 배달비 2,500원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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