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30대 여성 접종 후기 (모더나) - 추가예정 / 추가접종 예약 일정변경

지난 6월10일에 얀센 잔여백신을 찾아서 접종을 했어요!
그때 후기는,
30대여성 얀센 잔여백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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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더 있었음 꽉 채운 5개월만이네요

지난 10월 말, 얀센부스터샷 사전예약할때
11월19일 금요일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요즘 위드코로나이후로 확진자도 증가추세이기도 하구요.
집에 함께 있는 백신 못 맞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리도 이젠 예전보다는 일상생활을 넓혀가는 중이기도 하구요. 시간맞을때 그냥 당겨서 접종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처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해보니
제가 예약해둔 병원에선 잔여백신이 없었구요
근처 다른병원에서 잔여백신을 찾아 접종했어요!

원래 예약했던 병원에 아이검진차 갔을때 문의해봤는데
얀센 부스터샷은 무조건 모더나라고 변경이 불가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오늘 접종한 병원에서는 전화예약할때
화이자를 맞을건지 모더나를 맞을건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정부에서 권고하는건 모더나이지만 원하신다면 화이자로 변경해줄 수는 있다고 하셨지만.. 그냥 모더나로 맞기로 했습니다.

아, 일정변경할때 저는,
잔여백신 찾아서 그 병원에 전화해서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제가 예약한 병원에 전화를 해서 백신예약취소를 하면
잔여백신병원에서 예약을 잡아준다하셨어요!

예약한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취소를 하면
예약한 병원에서 예약 취소 알림이 오고,

새로 예약한 병원에서 예약등록을 해주면 국민비서 구삐에서 예약알림이 옵니다! (나중에 접종완료확인까지)

11월9일
모더나접종 - 오후4시30분쯤,
주사약이 들어갈때 얀센은 약이 들어갈때부터 아프다 싶었는데 모더나는 그냥 일반주사정도였던거 같아요.

접종 4시간후 - 오후 8시30분
팔이 아프긴하네요.
얀센때는 팔도 아프긴했으나 주사맞은 곳 근육통정도와 잠잘땐 왼쪽으로 눕지 못했던 정도가 일주일정도였거든요 그냥 독감주사정도의 뻐근함이었는데

모더나는.. 팔이 아프긴하네요 얀센이랑은 다른느낌이요
그리고 살짝 나른해요

접종 15시간 후 - 다음날 오전 7시반
열도 없고 특별히 몸살이나 두통도 없어요
타이레놀도 안 먹었구요
근데… 팔이 아파요 느무 아파요 ㅠ

접종 17시간 후 - 다음날 오전 9시반
타이레놀 한알만 먹었어요
팔이 아파서요 ㅠ

접종 25시간후 - 다음날 오후5시반
그냥저냥 팔만 아팠는데..
스트레스 받는일이 생겨서 그런지 근육통도 살짝 생기고 37.8 미열이 있길래 타이레놀 한알 더 먹었어요
보통 평소에도 기초체온이 37.3까지는 나와서 제 기준 37.5넘어가지 않음 열이 없다 하거든요;;

접종 32시간후쯤 - 2일후 새벽12시30분쯔음
몸살은 아닌데 두통이 살짝 있어 푹 자려고 타이레놀 2알 먹음

접종 40시간후쯤 - 2일후 아침 8시?
팔 아픈게 많이 사라졌어요!

다른분들도 그냥 넘어가셨다하니, 그냥 지나가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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