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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리뷰/맛집리뷰

[영흥도,대부도,선재도 맛집] 김앤김 돈까스 / 왕돈까스맛집

by 워니지니-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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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대부도,선재도 맛집] 김앤김 돈까스 추천 / 서울근교 주말나들이

 

날이 좋은날, 나들이, 마실나가실때 들르시면 좋은 곳!

영흥도입니다.

영흥도에 들어가기 전에 선재도도 있고, 대부도도 있고! 저희의 목적지는 이 날, 영흥도였는데요.

영흥도에 들어가기전에 들렀던 김앤김 돈가스입니다!

 

 

영흥도나, 선재도에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오션뷰가 있는 플로레도 커피숍도 참고하시구요 :)

2020/01/30 - [엄마의,리뷰] - [영흥도카페]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선재도 플로레도커피 선재점 (Floredo coffee)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694

매일 11:30 - 20:00 (준비된 재료 소진시 조기영업 종료합니다 / 전화주문 받지 않습니다 / 셋째 주 화요일 수요일 휴무입니다 )

032-888-6589

 

 

 

김앤김 이용안내

 

김앤김 돈까스는 모두 수제입니다.

음식이 손님 식탁까지 나오는 시간은 10분에서 15분입니다. (주문이 밀려있다면 최대 30분까지 소요됩니다.)

음식 외에는 모두 셀프입니다. (반찬(김치), 앞접시, 포장용기, 물, 컵, 술, 음료, 추가로 필요한 식기류)

음식을 파는 식당입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다른 손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예전엔 예약도 받았었나봅니다. no show로 인해 결정하였다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비닐 문이 하나 더 있구요.

1인 1식 주문을 해야한다고 적혀있네요.

 

 

들어가면 이렇게 뻥 뚫린 마당 같은 공간이 있어요.

그래서 입구에도 비닐문으로 바람을 한번 더 차단한 듯 싶은데,

 

 

겨울에 이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기는 많이 추울거라 예상됩니다.

 

 

안내문은 벽쪽에 한번 더 붙어 있구요.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한다네요.

 

 

메뉴판입니다.

돈까스 8,000원 / 냉면 7,000원 / 떡볶이 (2인) 18,000원

 

떡볶이는 2인분 이상만 주문 받고 있구요, 2인1식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 돈까스가 정말 왕돈까스거든요. 그래서 2인이 같이 주문하는 경우가 있었나보지요?

 

저흰 아이 둘과 함께 방문해서,

돈까스 하나, 떡볶이 하나 주문했어요. 아이들은 1인1식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괜찮다고 합니다.

 

 

이 곳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어요.

몇년전이었나, 적어도 3년은 더 되었던거 같아요.

그때도 영흥도에 방문했었는데요. 이번과 비슷한 코스였네요 ㅋ

 

그때도 이 자리에 앉았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테이블에 안내되었어요.

 

 

인테리어가 근사하다거나, 멋있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꼭 어린이집 한쪽 벽면 같네요.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어요!

대부도 김앤김 돈까스는 정말 큰 왕돈까스인데, 느껴지시나요?

 

 

못생긴 제 손이 등장하자면, 이번엔 사이즈가 보이시나요? ㅋ

 

왕돈까스인데, 하나로 큰 왕돈까스는 아니구요.

보통 사이즈의 돈까스가 3덩어리쯤 있어요. 이건 4덩어리네요 ㅋㅋ

 

맛있어요! 맛있는데.. 다 먹지 못해요 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는데, 크기가 크다보니 먹다보면 좀 느끼하다해야하나, 질리다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소스가 조금 매콤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매콤한 소스면.. 또 아이들이 못먹을테고.. .(어쩌라는건지...;;;;;; ㅋㅋ)

 

여튼 가볼만 해요. 모두의 입맛은 개인적이지만, 전 맛있거든요

 

 

예전 몇년 전에 방문했을 땐,

메뉴가 돈까스와, 물냉, 비냉 딱 이렇게 세가지였는데.

이번에 방문하려고 검색하다보니 떡볶이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을 해봅니다. 돈까스 사리와, 라면사리도 함께 제공됩니다.

 

 

 

라면 사리를 넣구요!

 

 

요렇게 탱글탱글한 길다란 소세지도 들어가 있어요.

 

 

떡도 일반 떡볶이 떡이 아닌 길다란 떡이 들어가 있는데요.

남편은 떡볶이도 맛있었다고, 기대보다 맛있었다고 하는데, 전 둘 중 고르라면 돈까스를 선택하겠어요! ㅋㅋ

 

셀프바는 제가 이용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포장용기도 있다고 하니까요.

양이 너무 많으신분들은 포장도 해가는거 같아요.

 

저희 네식구도 결국 다 먹진 못하고 남기고 왔거든요.

 

영흥도, 대부도, 선재도, 이 근처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김앤김 돈까스 추천해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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